임신테스트기 사용법과 가짜 구별법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가짜 임신테스트기 구별법과 임신테스트기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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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테스트기 사용법과 가짜 구별법

최근 한 유명 운동선수가 결혼 스캔들을 겪으며 논란이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선수의 임신 여부가 사건의 관심사였는데, 여성인 이 선수가 임신 여부를 확인했던 방식은 바로 '임신테스트기'였습니다.

 

임신진단테스트기는 체외 진단 의료기기로 분류됩니다. 소변을 통해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약구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입을 할 수 있어 병원에 가기 전 초기 임신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쓰입니다.

 

임신 진단이 가능한 시기는 수정 후 약 7~10일 후입니다. 이때는 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소변에 포함된 이 호르몬을 확인해 임신 여부를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여성이 직접 소변을 통해 임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검사에 크게 오류는 없는 편이지만 최근 논란이 됐던 건 '가까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가짜 임신테스트기 구별 방법

가짜 임신테스트기는 물만 닿으면 임신임을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임신이 되면 시약선과 함께 대조선에 붉은 선이 생겨 2줄이 선명해지고, 반대로 임신이 아닐 경우에는 한 줄이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가짜 임신테스트기는 기기 내 종이가 물에 닿으면 바로 2줄이 선명하게 그려져 임신이라고 속이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당연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들이라고 합니다.

 

임신진단테스트기 사용법

특히 임신 초기에는 아침에 호르몬 농도가 높기 때문에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를 해야 정확한 검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수정 후 7~10일 후에야 임신 여부를 알 수 있는 일반 테스트기와 달리 날짜를 3~5일가량 먼저 검사해도 결과를 알 수 있는 '얼리임신진단테스트기'도 있습니다. 사용 방식은 일반 임신테스트기와 동일한데, 호르몬 농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적은 양이어도 초기 임신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 임신테스트기로 2줄을 확인했다고 해서 임신이 계속 유지되진 않을 수 있습니다. 화학적 유산을 겪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임신테스트기 검사 이후에는 실제 착상이 잘 됐는지, 아기집이 잘 보이는지 등을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또 초기 임신 기간에는 호르몬 농도가 옅기 때문에 임신이 됐더라도 테스트기를 통해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월경 주기를 계산해 예정일이 지났는지 확인하고,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임신테스트기 사용법과 가짜 구별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