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발생 시 나타나는 뜻밖의 증상 5가지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암은 모든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증상 악화 후 발견하면 손쓸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암이 보내는 의외의 경고 신호들, 오늘은 바로 암 발생 시 나타나는 뜻밖의 증상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 인기글

✔ 불면증에 좋은 천연 수면제 3가지(감태·바나나·대추)

✔ 암 발생 시 나타나는 뜻밖의 증상 5가지

✔ 가장 더러운 12가지 채소와 과일 순위

✔ "설사·복통" 증상 단순 배탈로 여기면 큰일!!

✔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은 최고의 궁합 5가지

✔ 취침 전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 BEST 5

✔ '이것' 오래 먹고 치매 걸렸다?

✔ 암세포가 좋아하는 음식 8가지

암 발생 시 나타나는 뜻밖의 증상 5가지

1. 한쪽 눈 동공 크기 축소

한쪽 눈의 동공 크기가 축소되면 폐암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폐의 가장 위쪽에 생기는 암인 '판코스트(Pancoast)' 종양이 생겼을 때 척추 신경을 건드릴 수 있는데, 이는 얼굴에 있는 교감신경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호너증후군(Horner's syndrome)'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증후군의 3대 증상이 한쪽 눈 위 눈꺼풀이 처짐, 한쪽 눈 동공이 다른 쪽에 비해 작아짐, 한쪽 얼굴에만 땀이 나지 않음 등이 있다고 합니다. 호너증후군의 원인은 종양이 35~60%로 가장 흔하고, 원인 질환을 제거했을 때 증상이 사라집니다. 영국의 '생존 가능성이 낮은 암 태스크포스(Less Survivable Cancers Taskforce)'는 "호너증후군 진단이 늦어질수록 암의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재빨리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라"라고 권한다고 합니다.

 

2. 손가락 끝 부어오름

손가락 끝이 부어오르는 곤봉지가 나타나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유독 얼굴과 눈이 붓거나, 부기가 비정상적으로 지속될 때도 폐암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고 합니다. 폐암으로 곤봉지가 발생하는 이유는 체내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산소 전달을 위해 모세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모세혈관과 말단연조직이 과다증식하면서 곤봉지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폐암이 퍼져 머리와 팔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대정맥 기능이 떨어지면 얼굴, 목 등을 포함한 가슴 위쪽과 팔이 부어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3. 황달·가려움증

암에 의해 황달이 생기는 것을 '스타우퍼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스타우퍼증후군의 기전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암에 의해 생성되는 '인터루킨6'이라는 물질이 간에 작용해 체내 담즙 분비를 조절하는 유전자 작용을 억제하며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간에서 담즙이 잘 배출되지 않아 몸에 남으면 담즙 안에 있는 색소 성분 빌리루빈이 체내에 남아 눈과 몸을 노랗게 만든다고 합니다.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간이나 담즙을 배출하는 부위에 문제가 생김으로 인해 담즙산, 지질 등 특정 물질이 몸에 쌓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스타우퍼증후군에 의한 황달, 가려움은 근본적 원인인 암을 제거하거나, 체내 높아진 인터루킨6 수치를 낮추는 치료를 하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황달과 함께 가려움증이 생기면 우선 간질환을 의심해보고 이상이 없다면 암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신장암 환자의 5%가 스타우퍼증후군을 겪는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단, 가려움이 국소 부위에 발생하지 않고 전신적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국소 부위에 나타나는 가려움은 피부질환일 확률이 더 크다고 합니다.

 

4. 수면 중 식은땀

수면 중 식은땀을 유발하는 질환은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수면무호흡, 불안장애, 갑상성질환입니다. 그런데 혈액암 환자의 30%도 잘 때 식은땀을 흘린다는 보고가 있다고 합니다. 혈액암 환자 일부는 베개가 젖을 정도로 밤에 땀을 흥건히 흘린다고 합니다. 혈액암세포는 이유 없이 염증 물질을 내보내는데, 이에 우리 몸의 면역물질이 대응하는 과정에서 식은땀이 나는 것입니다. 전신이 가렵기도 합니다. 혈액암이 발생하면 암세포가 몸 여기저기를 침투하는데, 이때 피부밑에서도 염증을 일으키며 전신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과 함께 다이어트도 안 했는데, 한 달에 3kg 이상 빠지고,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멍울이 만져지면 혈액암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혈액암이 발생하면 종류에 따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조혈모세이식(골이식) 등으로 치료한다고 합니다.

 

5. 하지부종

암은 노인의 하지 부종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 중 하나입니다. 하지 부종을 호소한 국내 노인 226명의 질환을 조사했더니, 암이 51.3%(116명)으로 가장 많았다는 국내 대학병원의 연구 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암이 생기면 영양 상태가 나빠져 알부민(혈액의 수분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단백질)의 생성이 적어직 때문에 부종이 나타나기 쉽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암 환자는 신장이나 심장 등 여러 신체부위의 질환을 복합적으로 앓을 확률이 높아 부종이 잘 나타난다"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자료 = 헬스조선

 

 

 

 

 

 

그럼 여기까지 암 발생 시 나타나는 뜻밖의 증상 5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