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사과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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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안되는 이유
에틸렌이란?
에틸렌(Ethyleme)은 과일이나 채소가 익으면서 자연스럽게 생성되어 식물의 숙성과 노화를 촉진시키는 호르몬입니다.(수확 후에도 식물의 기공에서 가스로 배출)
에틸렌 생성이 많은 과일·채소
에틸렌은 농산물을 빠르고 균일하게 숙성 시켜 줍니다. 에틸렌 생성이 많은 과일과 채소는 사과, 복숭아, 자두, 살구, 아보카도, 토마토, 망고, 무화과, 바나나가 있다고 합니다.
에틸렌에 민감한 과일·채소
수확 후 에틸렌 생성이 많은 과일·채소를 에티렌에 민감한 과일과 채소와 같이 두면 성숙과 노화를 촉진해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에틸렌에 민감한 과일·채소는 키위, 감, 배, 오이 등이 있습니다.
에틸렌으로 인한 주요 장해
또한, 엽록소 분해 등으로 채소의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에틸렌으로 인한 채소의 주요 장해를 살펴보겠습니다.
■ 브로콜리·파슬리·시금치 ▶ 누렇게 변색(황화)
■ 아스파라거스 ▶ 조직이 질겨짐
■ 양상추 ▶ 반점 형성
■ 당근 ▶ 쓴맛 증가
■ 양파 ▶ 발아 촉진과 건조
과일·채소 보관 시 유의사항
과일·채소 보관 시 에틸렌의 특성을 활용하면 품질은 유지하고, 저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1. 사과·복숭아 등 에틸렌 발생 많은 과일은 따로 보관
2. 상처 입거나 병충해 걸린 과일은 스트레스 에틸렌 발생이 증가하므로 보관 전 선별
3. 공기 차단하는 식품용 랩 등으로 개별 포장하여 저온 보관
4. 덜 익은 바나나, 떫은 감은 에틸렌을 활용하여 작물의 성숙을 촉진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그럼 여기까지 사과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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