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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재료

10월 제철음식 인삼·새우·사과

by 니~킥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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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이 입니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찾아온 완연한 가을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키운 농작물을 거둬들이는 수확의 달로, 맛 좋고 영양가 높은 식품들이 쏟아집니다.

 

으슬으슬한 환절기에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10월 제철 음식 인삼, 새우, 사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월 제철음식 인삼·새우·사과

 

더웠던 여름은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뚜렷한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환절기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영향 탓에 면역력 증진과 건강 관리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풍부한 영양소로 기력을 북돋아줄 10월 제철 음식의 영양정보와 효능, 소비 꿀팁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인삼

면역력 증강을 위한 슈퍼푸드 인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산품인 인삼은 홍삼의 원료로 쓰일 뿐 아니라 삼계탕 등 보양식의 재료로도 활용된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고시한 인삼의 기능성에 따르면,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 홍삼의 경우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해 혈액 흐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기억력 개선, 항산화 작용 등에도 도움이 되어 여성 건강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인삼을 보관할 때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고, 되도록 2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새우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대하, 보리새우, 꽃새우, 참새우 등이 있는데, 단백질과 칼슘 등의 영양성분을 고루 갖추고 있는 새우는 아르기닌 함유량이 높아 스태미나 증긴에 특효라고 합니다.

 

또한, 타우린이나 베타인이 풍부해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도 지녀, 심혈관 지롼이나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찬 바람에 따끈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아욱국과 새우의 조합도 괜찮은데, 아욱에 부족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새우가 보완해주기 때문에 아욱국을 끓일 때 말린 새우 등을 넣으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고, 국물 맛도 더 개운하여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사과

가을을 대표하는 건강과일 사과는 아침에 먹는 사과로 유기산 성분이 위 활동을 촉진시켜 소화 흡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사과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퀘르세틴, 카테킨 등의 다양한 피토케미칼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며, 펙틴의 점성 성분은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불그스름한 빛깔과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군침을 돌게 하는 사과는 꼭지 부분이 푸른색이이 돌고 물기가 있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10월 제철음식 인삼·새우·사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부에서는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는 다양한 농식품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친환경, 저탄소 관련 마크가 환경과 관련이 있는데, '유기농' 마크는 합성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 '무농약' 마크는 합성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의 사용을 최소화한 농산물임을 보증한다고 합니다.

또한, 농축산물 생산 전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생산한 농산물에는 '저탄소' 마크가 붙어 있다고 합니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농수산물을 운송하는 과정에서도 탄소가 발생하기 대문에 이동거리가 짧은 국내의 로컬푸드를 구매하는 것도 친환경 녹색 소비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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