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리히법 방법 및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목숨을 구하는 응급처치 '하임리히법'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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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리히법 방법 및 주의사항

동네 병·의원이 문을 닫을 때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당황하기 쉽습니다. 위급한경에는 119 신고를 통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하지만, 구급대원 출동 전까지 응급처치를 실시하면 위급한 상황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익혀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응급처치 하임리히법

대표적인 응급처치 중 하나는 '하임리히법'입니다. 하임리히법은 일상생활 중에서 위급한 일을 겪은 경우 응급 처치를 통해 목숨을 구했다는 이담 기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응급처치법이기도 합니다. 소방청 구급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설 연휴에만 하루 평균 한 명꼴로 음식물로 귀도가 막혀 119 구급대에 실려가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84%)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이기 때문에, 응급처치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지난달에도 전북 익산의 한 식당에서 70대 남성이 식사 도중 기도에 음식물이 막혀 얼굴이 하얗게 질린 상태였다고 합니다. 기도가 음식물 등 이물질로 막히게 되면 우선 숨을 쉬기 어려운 상황이 되기 때문에 자칫하면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이날도 119 신고가 이뤄진 동안 옆 테이블에서 식사 중이던 한 소방사가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위급한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임리히법 하는법

 

1. 119에 먼저 신고합니다.

 

2. 기침을 유도하여 보고 어렵다면 하임리히법을 시행합니다.

 

3. 환자 등뒤에서 환자를 끌어안습니다. 

 

4.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힘차게 밀어 올려줍니다.

 

우선 목에 이물질이 걸린 환자를 발견한 경우라면 일단 119 신고를 하고, 의사 소토이 가능한자 확인해야 합니다. 목에 걸린 이물질 종류를 물어본 뒤, 자발적 기침을 유도할 수 있다면 이 과정에서 이물질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말을 하지 못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일단 하임리히법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임리히법은 환자의 뒤에 서서 한쪽 주먹을 쥐고, 엄지 부분을 환자의 배꼽과 갈비뼈 사이 중앙에 댑니다. 이때 다른 손으로 주목 쥔 손을 감싸는 자세를 취합니다. 그런 다음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복부를 밀쳐내는 방식으로 하임리히법을 실시합니다. 이때 이물질이 나오게 되면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거나 회복 상태를 확인하고 출동한 응급대원에게 상황을 설명하면 됩니다.

 

만약 이물질이 나오지 않고 환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태라면 하임리히법을 중단하고 119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기다려야 합니다. 만약 입속에 이물질이 보이면 이를 제거하고,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하며 환자의 위급한 상황을 막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임리히법 주의사항

 

하임리히법은 순간적으로 강한 압력을 줘서 복부를 자극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장기가 손상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물질을 뱉어내 호흡이나 의식이 정상적으로 돌아왔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장기 손상 여부 등 이상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임산부의 경우에는 배가 아닌 가슴 부위에 하임리히법을 실시해야 합니다.

 

< 1세이하 영아 하임리히법 하는법 >

 

1. 119에 먼저 신고합니다.

 

2. 아이의 다리를 내 팔에 고정시킨 후 등 한가운데를 쳐둡니다.

 

3. 아이의 뒷목을 잘 잡은 후에 두 손가락을 이용해 쳐줍니다.

 

4. 이물질이 빠져 나올 때까지,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반복해서 실시합니다.

 

성인이 아닌 영아의 경우라면 성인과 달리 뒤에서 안는 방식으로 하임리히법을 실시하지 말고, 환자의 배를 팔 위에 올려놓고 머리가 아래 방향으로 가도록 거꾸로 받칩니다. 이때 환자의 머리와 가슴 부위가 팔에 고정되도록 잡아야 합니다.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한 다음 영아를 안은 팔을 허벅지에 고정시킨 뒤 손바닥으로 영아의 견갑골을 5회가량 두드립니다.

 

영아 하임리히법 및 응급처치

 

1. 영아의 머리를 아랫방향으로 향한 후 등을 5회 두드립니다.

 

2. 흉부압박법을 5회 반복합니다.

 

3. 입안의 이물질이 확인되면 제거합니다.

 

4. 흉부압박 후에도 의식이 없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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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하임리히법 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