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명절 고물가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추석 장보기 꿀팁 및 식품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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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보기 꿀팁 및 식품 관리법
높아진 물가에 소비자의 추석 차례상 비용 부담도 커졌습니다. 특히 과일 가격은 여전히 고공 행진입니다. 알뜰하면서도 안전한 식재료 구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상차림 비용을 아끼려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9월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9월 10일 기준으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4인 가족)은 전통시장(19만 5053원)이 대형유통업체(20만 9636원)보다 7% 저렴했습니다. 평균 비용은 20만 4969원이었습니다. 전국 23개 지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24개 품목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전통시장에서는 대한민국 농할 상품권 30% 할인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기존 5%에서 10%로 할인 혜택을 확대했습니다. 대형유통업체는 정부의 농수축산물 할인지원으로 품목에 따라 최대 6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알뜰한 비용과 더불어 여전히 고온이 이어지는 올해는 식중독 예방도 신경 써야 합니다. 명절 음식 장보기에서는 육류·어패류를 가급적 가장 마지막에 구매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장보기 순서는 상온식품 → 농산물(과일채소) →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햄, 어묵) → 육류 → 어패류 순이 안전합니다.
식품 구매 시 소비기한 등의 표시사항도 확인합니다. 구매한 식재료는 식중독균 증식 위험을 막기 위해 차 안에 오래 두지 말고 아이스박스에 넣어 보관합니다. 온라인으로 장을 볼 때는 냉장·냉동 배송 상태를 확인합니다. 받은 즉시 조리하거나 냉장·냉동 보관합니다.
보관 시에는 교차오염을 막기 위해 식재료를 구분합니다. 육류, 가금류 등 생고기는 냉장고 아래쪽, 채소, 과일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은 위쪽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교차오염은 식재료를 손질할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닭, 생선, 육류를 세척할 때는 채소, 과일 등에 물이 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또 육류·생선 및 생채소는 칼·도마를 구분해 씁니다.
냉동식품은 특히 해동을 되풀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해동안 식품을 다시 냉동실에 두는 것은 위험합니다. 냉동상태에서 증식이 억제됐던 세균이 해동과정과 이를 다시 얼리는 동안 더욱 증식하기 때문입니다. 냉동식품 포장에 "해동 후 재냉동하지 마시오" 문구가 부착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라고 합니다.
또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거나 상온에서 해동해도 세균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1~2일 전에 냉장실에 냉동식품을 옮겨두는 것입니다. 빨리 해동하려면 전자레인지의 해동 기능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명절 음식을 먹을 때는 가급적 조리 후 2시간 이내 섭취합니다. 또 보관한 음식은 재가열 후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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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추석 장보기 꿀팁 및 식품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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