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별 옷차림 추천(아침엔 1도 점심엔 20도 옷 뭐 입지?)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아침저녁으로 날씨 차이가 많아 어떻게 옷을 입고 가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기온별 옷차림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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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별 옷차림 추천(아침엔 1도 점심엔 20도 옷 뭐 입지?)

아직까지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기도 합니다. 이렇게 계절이 바뀔 때 가장 고민이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입니다. 특히 아침에는 기온이 1도로 내려가다가 점심에는 20도까지 오른다면 정말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온별 옷차림을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언제 추워질까?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바닷물이 따뜻해져 북극의 기온이 상승하며 북극의 한기를 막아주는 제트기류가 약해져 이로 인해 찬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오게 된다고 합니다. 미국해양대기청에 따르면 북극의 얼음 면적은 매년 확연하게 줄었으며,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에 따르면 과거 30년 평균치보다 470만㎢에서 200만㎢으로 한반도의 면적의 10배 가량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가 우리를 미치도록 괴롭혔던 극한의 폭염과 이례적인 추위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9월에는 북태평양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다고 합니다. 월평균기온이 20.5~21.1℃보다 높을 확률이 60%라고 합니다. 또, 월강수량은 56.0~181.8mm보다 많을 확률이 50%라고 합니다.

 

10월 경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날이 많을 것으로 예고하고 있습니다. 월평균기온으로 평년 13.6~14.6℃로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라고 합니다. 월강수량은 평년 28.5~63.1mm와 비슷할 확률이 50%라고 합니다.

 

기상이변이 많은 계절에는 무슨 옷을 입어야 할까?

매일 알 수 있는 기온 숫자로만은 파악하기 어려운 환절기 옷차림. 어떻게 입어야 할까? 지금부터 기온별 옷차림은 어떻게 입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기온별 옷차림

12도~16도

: 자켓·셔츠·가디건·간절기 야상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는 예쁜 단풍을 배경으로 인생샷도 남기고 가을 옷들을 맘껏 뽐내며 패션리더의 기운을 뿜뿜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반팔, 긴팔 심지어 패딩까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의 옷을 입는 듯합니다. 이런 날씨에는 얇은 자켓만 입는다면 어떤 옷이든지 OK! 맨투맨으로 가볍게 입거나 안에는 반팔, 겉에는 가죽자켓으로 멋을 내는 것도 좋습니다.

 

10도~11도

: 트렌치코트·간절기 야상·여러 겹 껴입기

 

옷을 입을 때 가장 고민이 되는 시기인 듯 합니다. 낮에는 10도인데 아침에는 1도?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트렌치코트나, 롱 자켓, 간절기 야상이나 얇은 이너를 여러 겹 껴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경량패딩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얇지만 따뜻한 경량 패딩 조끼는 가볍게 걸쳐 입기도 좋고 야외 활동을 비롯한 실내에서도 착용하기가 좋은 잇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경량패딩조끼를 출시하며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다양해져 가성비가 높은 간절기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도~9도

: 모직코트·가죽자켓·얇은 패딩

 

낮에는 따사로운 햇빛, 아침저녁으로는 겨울. 아무리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도 이 시기에는 춥다고 느끼실 것 같습니다. 이 온도에는 두툼한 코트나 얇은 패딩을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시기에 롱패딩을 꺼내신다면, 겨울 내내 패딩을 교복처럼 입게 될지도 모르니, 롱패딩은 조금 아껴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5도

: 패딩·코트·목도리와 같은 겨울 옷

 

무조건 패딩. 최대한 껴입는 것이 필수! 이런 날씨에는 옷의 선택권이 제한되는 듯합니다. 히트텍부터 몸을 추위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최대한 두껍게 입는 것이 관건일 둣 합니다. 패딩, 두꺼운 코트 등을 착용하고 장갑, 목도리와 같은 것들을 더해 몸의 체온을 보호할 수 있도록 옷을 선택해 줍니다.

 

목도리, 모자와 같은 소품이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사람의 체온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목도리나 스카프를 둘러주면 목에 공기층이 형성되어 체온을 3도 정도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모자는 머리를 통해 빠져나가는 열을 막아주어 우리 몸의 적정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패딩으로는 멋을 내기 어려운 겨울에는 목도리나 장갑, 모자로 따뜻함도 올리고 패션 지수도 올려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들은 이야기 중 어르신 말씀에 '최대한 늦게 벗고 최대한 늦게 입어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면역력을 위해서는 날이 조금 더워졌다고 바로 벗고 조금 추워졌다고 바로 입지 말고 조금은 참았다 입어야 건강에 이롭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행을 타시는 분들이라면 남보다 먼저 입고 싶으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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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가스공사

 

 

 

 

그럼 여기까지 기온별 옷차림 추천(아침엔 1도 점심엔 20도 옷 뭐 입지?)을 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