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김치와 김치 효능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지역별 김치와 김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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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김치와 김치 효능

자료 = 한국환경공단

곧 김창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초겨울에 김치를 많이 담가서 저장하는 풍습이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밥을 먹을 때 필수 반찬으로 김치를 먹곤 합니다. 김치는 저장성이 뛰어나다는 장점과 함께 다양한 몸에 좋은 효능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김장을 하는 시기는 11월에 들어서서 6~7℃의 기온이 2주 정도 계속될 때가 적기라고 합니다. 이제 가을이 시작했지만 싱싱한 야채를 보니 벌써 김장을 하고 싶어 집니다.

 

지역마다 다른 김치

김치는 지역의 특색에 따라 조금씩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경기도 김치>

서울과 경기도의 김치는 중간 정도의 김치 맛으로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은 온갖 김치가 모여 있습니다. 젓갈은 새우젓이나 조기젓 등을 사용합니다.

 

<강원도 김치>

강원도는 동해안의 오징어 등 싱싱한 해산물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재료를 이용한 김치가 발달하였습니다. 오징어김치나 해물김치, 가지미시혜 등이 있습니다.

 

<충청도 김치>

충청도는 서해에 있어 조기젓, 황석어젓, 새우젓 등을 많이 쓰는데, 이는 서울과 경기도와 비슷합니다.

 

<경상도 김치>

경상도는 마늘과 고춧가루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기 대문에 맵고 자극적입니다. 이는 더운 날씨에 부패를 방지하고 지방 성분의 산태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소금을 많이 사용하고 생강은 적게 사용하곤 합니다. 

 

<전라도 김치>

전라도는 맵고 짭짤하면서 진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춧가루보다는 마른 고추를 물에 불려서 갈아 걸쭉하게 만든 젓국을 많이 쓰며 통깨를 많이 쓰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치 효능

김치에는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먼저, 가장 잘 알려진 효능 중 하나인 항암효과입니다. 김치의 다양한 채소들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대장암을 예방하며 마늘까지 더해져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김치에 들어간 고춧가루와 마늘, 무 등에 들이있는 캡사이신과 캠페롤 성분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감량에도 좋고 변비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A, C, E가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환절기에 김치는 꼭 먹어야 합니다. 김치에 있는 비타민C는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손상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피부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김치에 들어있는 유산균은 장 내 유해 세균의 성장을 억제시키고 항균 작용을 해줍니다. 이러한 유산균은 피지를 감소시켜 트러블 줄이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지역별 김치와 김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