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사면 좋지 않은 식품 BEST5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많이 사면 좋지 않은 식품 BEST5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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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사면 좋지 않은 식품 BEST5

음식의 맛은 재료가 얼마나 신선 한 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고 합니다. 바로 구매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이 더 맛있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매 끼니마다 바로바로 장을 봐서 음식을 해 먹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두 번씩 대형 마트에서 장을 보는 분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이때 할인 행사를 한다거나 자주 사기 번거롭다는 이유로 대량 구매를 하진 않으셨나요? 신선 식품이 아니라 대량 구매를 해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던 식품들 중에도 변질되기 쉬운 식품들이 있다고 합니다.

 

대량 구매시 주의사항

생활비를 절약하기 위해 음식 재료를 대량으로 싸게 구입하는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식품을 한꺼번에 사는 것보다는 그때그때 먹을 식품을 사는 것이 오히려 더 경제적입니다. 냉장고라고 해서 천년만년 안전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족 수가 많지 않은 경우 대용량이나 대량 구매를 할 경우 냉장고나 냉동실 안에 놓았다가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일 상품을 살 때는 일정 기간 동안 먹을 만큼만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량 구매시 주의해야 할 식품 

1. 통 밀가루

일반 밀가루의 경우 대부분 유통기간이 길어 대용량으로 골라 사기 쉽습니다. 웰빙 열풍과 함께 건강 식재료로 떠오르는 통 밀가루의 경우 일반 밀가루보다 영양성분은 좋지만, 상대적으로 보관기간이 짧은 편입니다. 때문에 유통기한은 반드시 확인하고, 먹을 만큼만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통 밀가루의 경우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거의 다르지 않으니, 적은 양을 구입해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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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향신료 및 양념, 소스류

음식의 맛과 향을 더해주는 향신료의 경우 일반 식재료처럼 상할 염려가 없어 마음 놓고 가격이 싼 대용량을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향신료 역시 6개월에서 12개월 이내에 그 맛과 향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합니다.

 

이는 양념 및 소스류도 마찬가지입니다. 향신료나 마요네즈, 케첩, 기타 양념류는 한식을 기본으로 하는 우리의 밥상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기간이 생각보다 더 길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대용량으로 구매하는 것보다는 작은 통에 담긴 것을 구입하는 것이 불필요한 낭비를 막는 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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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올리브오일

요리용 기름은 주방에서 흔히 쓰이는 가장 기본적인 재료 중 하나입니다. 간단한 계란 프라이부터 볶음 요리 등 대부분의 음식에 기름이 들어갑니다. 이 때문에 1+1, 2+1 등 대용량 세일 용품을 한꺼번에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림 중에서도 올리브오일의 경우는 콩기름이나 옥수수기름 등 일반 식용유로 많이 사용되는 기름보다 보관기간이 짧고, 신선도가 오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플라스틱 용기에 오래 보관할수록 올리브 특유의 향이 쉽게 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리브오일은 큰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것보다는 병이나 캔에 담긴 것을 쓰는 것이 좋고, 보관할 때는 햇빛이 없는 그늘질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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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견과류

아몬드나 땅콩과 같은 견과류는 보통 많은 양을 한꺼번에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견과류에는 지방 성분이 많아 공기나 습기에 노출되면 산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가 생성될 수 있는데 이를 모르고 꾸준히 섭취할 경우 간경화, 간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견과류는 밀봉한 봉투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냉동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고, 이렇게 보관하더라도 개봉 후에는 3개월 이내에 먹어야 안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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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커피

요즘에는 집에서 원두를 갈아서 내려 마시거나 가정용 머신으로 에스프레소를 내려먹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커피를 개봉하면 원두가 공기 중에 노출되며, 개봉 전보다 급격하게 산화되어 신선도가 떨어지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는 개봉 후 최대 2주 이내에 커피를 소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기고 싶다면 소량씩 구매해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한 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커피 원두는 냉장 보관할 경우 냉장고 속의 산소와 습도를 흡수하고 특유의 향과 맛도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밀폐용기에 넣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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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많이 사면 좋지 않은 식품 BEST5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