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원인과 관리법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어떤 다짐을 하셨나요? 새해에는 건강을 다짐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당뇨병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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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원인과 관리법

당뇨병은 소변을 통해 포도당이 배출되는 병입니다. 정상적으로 혈당 조절이 안 돼서 소변으로 당이 넘쳐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당뇨병 유병률은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의사의 진단을 받은 경우, 그리고 혈당강하제를 복용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사용하는 경우를 합쳐서 측정하는데, 우리나라의 성인 당뇨병 유병률은 2019년에서 2021년 기준 15.8%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환자 비율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습니다. 성인 여성의 13.5%가 당뇨병인 반면, 성인 남성의 경우 그보다 높은 비율인 18.3%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2011년 기준으로 소폭 증가한 비율로, 남성의 경우 전 연령대에서, 여성의 경우 70세 이상부터 증가했다고 합니다.

 

당뇨병 조절률

당뇨병 유병자의 인지율과 치료율은 2011년보다 약 8%p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당뇨병 유병자 중 당화혈색소가 6.5% 미만인 분율을 나타내는 당뇨병 조절률은 약 25%로 큰 변화가 없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최근 10여 년간 조절률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증가 경향을 보이지 않는다는 건 당뇨병 조절에 대한 교육과 관리의 미비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어떠한 요인들이 당뇨병 조절을 저해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남성의 경우, 당뇨병 조절 수준이 낮은 주된 원인은 흡연이라고 합니다. 비흡연자에 비해 현재 흡연자가 약 1.3배가량 당뇨병 조절이 잘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과한 탄수화물 섭취, 근력운동 비실천 등의 원인도 있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비만이 주된 원인으로 꼽혔는데, 정상체중에 비해 체중이 약 1.4배 높은 비만일 경우 당뇨병 조절이 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흡연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당뇨병 조절의 중요성

요즘 의학기술 수준이 높아지면서 당뇨병 치료제의 소식이 이따금씩 들려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뇨병 조절은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치료율 증가만으로 개선하는 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뇨병 조절을 하지 않는다면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이 더 쉽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거나 지연하기 위해서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당뇨병 관리의 취약집단인 젊은 연령대의 당뇨병 유병자는 앞서 알아보듯이 적정 체중 유지, 금연, 신체활동 실천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당뇨병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