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 예방을 위한 생활 꿀팁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추운 날씨 못지않게 어르신들을 움추러들게 하는 것은 바로 낙상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근력이 감소하고, 골다공증으로 뼈도 약해져 자칫 넘어지지라도 하는 날에는 심한 골절을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오늘은 겨울철 어르신들에게 특히 빈번한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꿀팁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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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예방을 위한 생활 꿀팁

 

외출 시 장갑 끼고, 지팡이로 중심 잡기

눈이나 비가 오거나 추운 날에는 낙상 위험이 높으므로 가급적 외출을 삼가해야 합니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나가기 전에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움직임이 둔해지기 쉬운 두껍고 무거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려 겹 입어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면 균형 감각을 잃어 넘어지기 쉽고 넘어질 때 부상 위험도 커지므로 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지팡이를 짚어 중심을 잡아주면 더욱 좋습니다. 경사진 길, 눈길이나 빙판길, 살얼음이 남았을 수 있는 그늘진 곳은 우회하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계단 대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금연

나이가 들면 골밀도가 감소하면서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골다공증이 있을 경우 뼈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살짝 엉덩방아를 찧는 것만을도 골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다치기 전처럼 완전하게 회복되기 어렵고, 고관절 골절이 발생할 경우 사망률(20%) 또한 높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는 바로 흡연입니다. 담배의 니코틴과 카드뮴 성분이 뼈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킬슘과 비타민D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닏. 따라서 뼈 건강을 지키려면 하루 빨리 금연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낙상 위험 줄이는 실내 환경 만들기

낙상은 집안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장소가 바로 화장실로, 바닥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거나 변기 및 욕조 옆에 손잡이를 설치하면 물기로 인한 낙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내는 항상 밝게 유지하고, 화장실 가는 길은 밤중에도 조명을 켜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 카펫이나 전선 코드에 걸려 넘어지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평소에 잘 정리해두어야 한다고 합니다.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근력이 약해지고 유연성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평소 근력 운동, 스트레칭, 걷기 등 하체의 근력과 몸의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낙상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낙상 예방 운동을 알아보겠습니다.

 

1. 무릎 펴고 발목 당기기

양손을 등 뒤 바닥에 대고, 무릎을 펴고 앉아줍니다. 발목을 세워 몸 쪽으로 당겼ㄷ가 펴는 동작을 5~10회 반복합니다.

 

2. 한쪽 다리 옆으로 들어올려 내리기

의자를 손으로 짚고 서서 한쪽 다리를 옆으로 들어올려 잠시 멈추었다가 내리는 것을 5~10회 반복합니다. 반대쪽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실시합니다.

 

자료 = 건강 iN

 

 

 

그럼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