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이 심한 '요로결석' 예방을 위한 식습관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사진 = 픽사베이

오늘은 요로결석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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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증상과 예방법

화장실에 갈 때마다 통증으로 괴롭다면, 없던 옆구리 통증이 생겼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40~60대 중년 남성에게 빈번한 요로결석의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요로결석이란?

요로결석이란 이름 그대로 소변 길인 요로에 돌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결석은 요산이나 칼슘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소변 내에 농축되면서 점점 커지는데, 결석이 커질 경우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고 합니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고 잔뇨감이 있으며, 옆구리 혹은 하복부가 갑자기 아프다고 합니다.

 

또한, 소변이 진한 갈색을 띠거나 피가 섞여 나오며, 심할 경우 구토, 복부팽만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요로결석은 당장의 통증도 문제지만 오랫동안 방치하면 콩팥이 손상될 수도 있으므로 빠른 시일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요로결석 원인

요로결석 환자는 남성이 여성보다 2~3배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성에게 더 빈번한 이유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요로결석의 주성분인 수산염 농도를 증가시키는 까닭이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성별과 무관하게, 한 번 발생하면 재발이 잦다는 점, 치료 후에도 5~10년 내에 재발하는 경우가 절반을 넘는다고 합니다. 때문에 정기적인 소변검사와 복부 촬영 등의 검사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요로결석 예방을 위한 식습관

소변이 농축되는 것을 예방하려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하루에 약 2~2.5리터를 권장하며,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렸다면 더 많이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염분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소변 내 칼슘의 결정화를 증가시키므로 평소 싱겁게 먹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소변을 알칼리화하고 칼슘과 결합해 결석 형성을 억제하는 구연산도 챙겨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구연산이 풍부한 과일로는 오렌지, 레몬, 자몽 등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맥주가 요로결석에 도움이 된다는 설은 잘못된 정보라고 합니다. 맥주로 인한 이뇨작용이 결석을 배출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오히려 탈수 작용 때문에 결석을 키울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만인 경우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요로결석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때문에 채소와 단백질 중심의 균형 잡힌 식단과 하루 30분 이상의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운동은 요로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므로 반드시 생활화해야 할 습관, 체력에 무리가 가는 운동보다는 즐겁게 할 수 있는 걷기, 스트레칭, 줄넘기 등을 선택해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만약, 운동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일상생활 중에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눕거나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는 등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요로결석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