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실명 위험도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한 습성황반변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인기글
✔ 불면증에 좋은 천연 수면제 3가지(감태·바나나·대추)
실명위기 '습성황반변성' 조기진단 중요!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 교수 연구팀(공동연구자 박규형, 박상준, 주광식 교수, 공동교신저자 서울아산병원 안과 이주용 교수)의 연구 결과,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 감소 위험은 치료 후에도 여전히 치료 후에도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황반변성은 대부분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이 나이가 들면서 발생합니다. 이는 건성과 습성으로 구분되는데, 건성 황반변성을 방치할 경우 습성으로 악화되어 중심 시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습성 황반변성은 망막 밑에 생긴 비정상적인고 약한 신생 혈관이 터지면서 나온 피와 여러 물질들로 인해 시세포가 손상,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실명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습성 황반변성은 망막 밑에 생긴 비정상적이고 약한 신생 혈관이 터지면서 나온 피와 여러 물질들로 인해 시세포가 손상,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 치료시기를 놓치면 실명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습성 황반변성의 다양한 치료 방법에 따른 시력 예후를 비교 분석한 연구는 여러 차례 보고돼왔습니다. 하지만 치료 후 시력 변화를 오랜 기간 관찰하고 분석을 진행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해 장기적인 변화 양상을 밝히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우세준 교수 연구팀은 습성 황반변성 치료 후 장기적인 시력 변화를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습성 황반변성 환자 877명의 치료 전후 시력을 관찰해 10년 동안의 시력 예후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습성 황반변성은 치료를 받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시력이 점차 저하돼 실명 위험이 높아지는 난치성 질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치료 후 시력은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떨어져 ETDRS 시력점검표 기준 평균 4줄(20자)이 감소했고, 50% 이상의 환자는 시력 0.1 이하의 실명 상태에 도달했습니다.
지난 2007년 혈관생성억제약물(anti-VEGF) 주사 치료가 도입되어 주사 치료를 받은 환자의 시력 감소폭은 도입 이전 해당 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들과 비교해 눈에 띄게 개선돼 장기적으로는 시력 예후에 상당한 차이를 보이게 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습성 황반변성을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혈관생성 억제 약물 주사 치료를 받을 경우 실명의 위험이 낮아지고 시력이 개선될 확률이 높음을 의미합니다. 습성 황반변성을 진단받을 경우 장기간의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다면 장기적으로 환자 시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환자의 '치료 전 시력'이 높을수록 장기 시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습성 황반변성은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 치료 시가가 늦어질수록 치료 전 시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은데, 질환을 조기에 진단해 치료할 경우 시력 예후와 진행 속도가 개선됐으며 장기적인 시력 결과 또한 호전됐습니다.
우세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 임상 현장에서 장기간 관찰한 환자들의 시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 습성 황반변성의 특성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후속 연구가 이뤄진다면 습성 황반변성에 대한 최선의 치료 방향과 치료제 개발에 큰 진척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논문은 유럽 안과 연구학회 학술지인 'Acta Ophthalmologica' 4월호에 거재됐습니다.
자료=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조기 진단이 중요한 습성황반변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립선암 4년 만에 45% 상승! (0) | 2022.11.22 |
---|---|
탄소 배출이 단백질 결핍 원인? (0) | 2022.11.10 |
자궁근종을 유발하는 플라스틱 사용! 어떻게 예방하지? (0) | 2022.06.09 |
고열과 발진? 원숭이두창(Monkeypox) 증상! 사람감염 경로는? 원숭이두창 백신은? (0) | 2022.06.07 |
손톱·발톱이 말하는 건강 이상 신호 (0) | 2022.06.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