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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아 해열소염진통제 종류·올바른 복용법·주의사항·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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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해열소염진통제 종류·올바른 복용법·주의사항·부작용
기온차가 심한 요즘, 우리 아이가 만약 열이 난다면? 소아의 해열소염진통제의 올바른 복약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해열소염진통제는 언제 사용할까?
우선, 해열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열제란?
통증과 열을 낮추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사용되는 약
해열제는 보통 아이의 평균체온보다 1℃ 이상 높거나, 38℃ 이상이면 열이 있다고 판단하고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해열소염진통제 종류
소아가 사용해도 되는 해열제
1. 아세트아미노펜
소아에게 우선 권고되는 해열진통제로 생후 4개월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소화기 장애, 신장 장애 등의 부작용이 적으나, 항염효과는 없습니다.
2. 이부프로펜
해열 진통 효과에 염증완화 효과도 있어 염증으로 열이 나는 경우 많이 사용됩니다.
부작용 : 소화기 증상, 신장애
3. 덱시부프로펜
이부프로펜을 개선하여 위장장애를 줄인 약입니다.
부작용 : 소화기 증상, 신장애
해열소염진통제 사용 시 주의할 점
소아는 소아용 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소아에게 사용할 수 있는 소아용 해열제를 구비해야 합니다.
해열소염진통제 교차복용 가능할까?
먼저, 교차복용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교차복용이란?
교차복용은 두 종류의 해열제를 동시에 복용시키는 것이 아니라, 2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두 종류의 해열제를 번갈아 복용시키는 것입니다.
해열제를 복용시켰는데도 복용 후 2시간 이후에도 발열이 지속될 때는 다른 성분의 해열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열소염진통제 교차복용 할 때 주의할 점
✔ 같은 계열 교차 복용 불가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같은 계열로 교차복용 할 수 없습니다.
✔ 두 종류 해열제 교차복용
대부분 한 종류의 해열제만 사용해도 아이의 상태를 개선해 줄 수 있으므로, 꼭 필요한 경우 두 종류의 해열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권장 용량보다 많이 쓰기 쉽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상담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해열소염진통제 사용 시 부작용
비교적 안전한 약이지만 간독성, 신독성 등 심각한 부작용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병원균 감염 외에 종양 등 다양한 발열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꼭 해열제 사용이 필요한지 판단하여 사용하고, 발열 원인의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해열제 사용 후 즉시 병원에 가야 할 때
아래 상황에서는 해열제를 사용하고,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1. 39℃ 이상으로 열이 나고 아이가 힘들어할 때
2. 40.5℃ 이상으로 열이 날 때
3. 심질환, 영양부족, 수술 후 등 발열이 아이에게 해가 되는 경우
4. 열성 경련을 겪는 아이의 경우
해열제 사용 시 미리 알아야 할 사항
✔ 꼭 해열제 사용이 필요한지 판단하고 사용하기
✔ 소아에게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6개월 이하의 소아는 아세트아미노펜
✔ 소아용 해열제를 사용하고 용량에 주의합니다.
✔ 교차복용 시 잘못된 사용, 과량복용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그럼 여기까지 소아 해열소염진통제 종류·올바른 복용법·주의사항·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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