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정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맞으면 좋은 예방접종 4가지(부모가 아이에게 병을 옮긴다?)

by 니~킥 2023. 10. 25.
반응형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맞으면 좋은 예방접종 4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인기글

✔ 피부 곰팡이균(백선증) 치료법 15가지

✔ 소라 구입법과 손질법(타액선 제거방법)

✔ 새 프라이팬 연마제 제거 및 수명 늘려주는 세척법

✔ 효소 종류와 효소가 풍부한 음식

✔ 불면증에 좋은 천연 수면제 3가지(감태·바나나·대추)

✔ 암 발생 시 나타나는 뜻밖의 증상 5가지

✔ 가장 더러운 12가지 채소와 과일 순위

✔ "설사·복통" 증상 단순 배탈로 여기면 큰일!!

✔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은 최고의 궁합 5가지

✔ 취침 전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BEST 5

✔ '이것' 오래 먹고 치매 걸렸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맞으면 좋은 예방접종 4가지(부모가 아이에게 병을 옮긴다?)

부모로부터 자녀가, 자녀로부터 부모가 옮기는 병이 더러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맞으면 좋은 예방접종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독감예방접종

독감 같은 경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걸릴 수 있는 대표적인 감염병입니다. 부모와 자녀 둘 다 독감 백신을 맞으면 좋습니다. 다만 6개월 미만 영아는 백신을 맞기엔 너무 어리기 때문에 독감 백신의 접종 대상이 아닙니다. 아이와 늘 함께 지내는 부모가 독감에 걸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독감 백신은 노인이나 유아만 맞는 것으로 잘 못 아는 사람들이 있지만,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독감예방접종을 미리 맞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A형간염

최근 국내에서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A형간염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백신을 맞아야 하는 질환입니다. A형간염은 오염된 물·음식은 물론 사람 간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침을 통해서도 옮겨집니다. 감염자인 엄마가 사랑하는 아이의 입에 한 뽀뽀가 매개체가 될 수도 있습니다. A형간염 항체 검사(혈액 검사) 결과 항체가 없는 것(음성)으로 판정된 부모는 아이와 자신 모두를 위해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A형간염 항체 양성이란 A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해 우리 몸이 방어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2세 이상의 아이에게는 A형간염 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성인은 A형간염 항체 음석이라면 백신 접종이 권장됩니다.

 

백일해

사람이 기침을 할 때는 보통 숨을 내쉴 때입니다. 백일해는 숨을 들이마실 때 하는 기침이 100일 동안 지속된다고 하여 이런 병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영·유아가 이렇게 심한 기침을 하면 먹은 것을 토하고 숨을 쉬지 못하게 됩니다. 드물지만 저산소 혈증에 의한 경련·뇌 손상으로 아이가 숨지기도 합니다. 백일해는 호흡기 전염병입니다. 대개 큰 어린이나 부모가 감염된 뒤 아이에게 전파된다고 합니다. 백일해에 걸린 아이의 절반은 부모로부터 병을 옮습니다. 80%는 가정 내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와 접촉이 많은 부모·형제·자매가 DTP백신(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혼합 백신)을 맞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임신 전에 미리 DTP백신 접종은 생후 2개월~6세 사이에 총 5회 접종해야 완전한 면역력을 갖게 됩니다.

 

충치

엄마는 아기의 충치 감염원이 될 수 있습니다. 유아기에 엄마나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충치균을 옮길 수 있다는 사실은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구강 내에 있는 뮤탄스균이 충치의 원인 세균인데 대개 아이가 1.5~2.5세 때 엄마로부터 뮤탄스균이 옮겨집니다. 충치는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아이에게 음식을 먹일 때 엄마가 사용한 숟가락이 아닌 별도의 숟가락을 사용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아기에게 입을 맞추거나 엄마 입안에 들어갔던 음식을 아이 입에 다시 넣어주는 행동도 금물입니다. 아이에게 충치를 옮기지 않으려면 엄마의 구강 관리부터 철저히 해야 합니다.

 

백신은 어릴 때 맞는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건강한 성인에게 권장되는 백신도 있습니다. 만 50세 이상은 매년 인플루엔자와 대상포진, 만 65세 이상은 폐렴구균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질병관리청 산하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kdca.go.kr/)를 방문하면 그동안 내가 접종한 백신의 이력 확인이 가능합니다. 6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백신으로는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다당 백신이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가을~겨울철 유행기에 접종을 시작하니 보건소와 병·의원에 접종 시작 날짜를 확인한 후 접종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맞으면 좋은 예방접종 4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