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발바닥이 찌릿찌릿 아플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바닥 통증의 원인을 족저근막염이라고 여겨, 소염진통제를 먹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발바닥 통증은 통증 부위에 따라 질환이 나뉘는데, 발바닥 통증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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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통증 부위별 의심 질환과 치료법
발바닥 앞쪽 ▶ 지간신경종
발바닥 앞쪽(발가락 쪽)에 통증이 지속된다면 지간신경종을 의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간신경종은 발가락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이 과도하게 압력을 받거나 발가락 사이를 지나는 지간신경이 붓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둘째, 셋째, 넷째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지간신경종은 발볼이 좁은 신발 착용이 주원인이라 여성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발볼이 좁은 신발을 신으면, 지간 신경이 계속 압박을 받고 걷을 때 지속적으로 마찰을 입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간신경종의 가장 흔한 증상은 걸을 때, 발바닥 앞쪽에 타는 듯하고 찌릿한 통증을 느끼며, 때로는 발가락의 저린 느낌이나 무감각이 동반되기도 하다고 합니다.
지간신경종 치료방법
초음파에 엑스레이로 지간신경종이 확인되면 발볼이 넓은 신발로 바꿔 신고 염증 주사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단, 통증이 심하고 신경종이 클 때는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고 합니다.
발바닥 안쪽 아치 ▶ 부주상골 증후군
발바닥의 안쪽 아치 부위가 아프다면 부주상골 증후군일 수 있다고 합니다. 부주상골의 발목과 엄지발가락을 이어주는 뼈인 주상골 옆에 위치한 작은 뼈로 정상적으로 붙어야 할 뼈가 접합하지 못해 생기며, 전 인구의 10%만 있다고 합니다. 부주상골 증후군은 평소에는 별다른 통증이 없으나, 부주상골 주변 힘줄에 손상을 입으면서 발생하는데, 발목까지 올라오는 신발을 신거나, 발목이 접질릴 때 잘 발생한다고 합니다. 평발이면서 안쪽 복숭아뼈 부위가 자주 붓고 찌릿한 통증이 지속되면 부주상골 증후군일 수 있다고 합니다.
부주상골 증후군 치료법
초기에는 해당 부위를 깁스해서 보호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통증이 발목까지 뻗치면 부주상골을 제거해야 한다고 합니다.
발뒤꿈치 ▶ 족저근막염
발을 내디딜 때 발뒤꿈치 쪽부터 통증이 시작된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해 발가락으로 가는 근육을 둘러싼 단단한 섬유막으로, 신체 활동 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해서 발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오래 걸으면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고 나이가 들면 발의 지방층이 얇아지면서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져 염증이 쉽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족저근막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사은 아침에 첫 발을 디딜 때 발꿈치 안쪽 부분에 심각한 통증이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줄어들지만 활동량이 늘어나는 우후 시간에 다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찌릿한 느낌이 아침 이후로 줄어드는 탓에 증상이 나았다고 착각해 질환을 키우는 경우가 많으며,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걷기조차 아플 만큼 통증이 심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법
족저근막염은 얼린 생수통을 발아래에 두고 굴리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염증이 심할 때는 조직 재생 효과가 있는 체외충격파 시술 등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자료 = 헬스조선
그럼 여기까지 발바닥 통증 부위별 의심 질환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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