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정보

숭숭 뚫린 뼈 속 꽉 채워주는 비법!

by 니~킥 2022. 2. 28.
반응형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사진 = 이미지투데이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뼈 건강에 해로운 요인들이 늘어가면서 골다공증 환자 수는 해마다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질병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골다공증 환자 수는 2019년을 기점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행복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려면 늦지 않게 뼈 건강을 점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숭숭 뚫린 뼈 속을 꽉 채워 줄 수 있는 비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뼈 건강이 왜 중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 예방법과 뼈 건강 중요성

우리 몸의 뼈

우리의 몸의 뼈는 조직이라고 합니다. 일생 동안 형성, 성장, 흡수(파괴) 과정을 반복하며 변화하는데, 1년마다 10% 정도의 뼈가 교체되며 10년이 지나면 모든 뼈가 새롭게 교체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뼈는 몸의 구조를 지탱하고 내부 장기들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혈액 순환량의 10%가량이 뼈에 머물며, 골세포에 의해 유기물과 영양소가 공급되고 노폐물이 제거되면서 몸의 구조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나이 따라 달라지는 골밀도

뼈는 태어날 당시에는 물렁뼈 성분이 많아 연약하지만, 차츰 칼슘과 무기질로 쌓이면서 20~30대에는 뼈의 강도가 가장 강해지는 최대 골량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이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골밀도는 감소하기 시작하는데 여성은 폐경 전후인 50대부터, 남성은 노화로 골 소실이 증가하는 60대부터 뼈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합니다. 가능하다면 20~30대에 골량을 최대로 끌어올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뼈 건강 중요성(골다공증 예방법)

골다공증은 뼈가 자신의 몸무게나 하중 등을 견디지 못할 정도로 약해지는 상태를 말하는데, 골다공증이 발생하면 약한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닥 합니다. 따라서 뼈가 튼튼해지도록 어릴 때부터 뼈에 좋은 음식을 먹고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더라도 적절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이어간다면 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골밀도의 감소 및 뼈 미세구조의 손상으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약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일어나는 전신적인 골질환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은 성별, 나이, 유전적 요인, 생활습관 및 영양, 그리고 골다공증을 초래하는 질병이나 약물과 같은 2차적 요인에 기인한다고 합니다. 특히, 갱년기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됨에 따라 골흡수가 급격히 증가하게 되며, 2 차성 골다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부신피질 호르몬의 사용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서 고관절이나 척추의 골절로 인해 진단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흔하며, 키가 줄거나 걸음걸이의 이상 혹은 척추만곡증(척추가 휘는 증상)과 같은 뼈의 변형 및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는 새로운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와 오래되어 불필요하게 된 뼈 조직을 파괴하는 파골세포가 존재합니다. 뼈의 양이 증가하고 감소되는 것은 뼈에 존재하는 두 세포의 기능에 의하여 좌우된다고 합니다. 뼈를 만드는 세포의 골형성이라 하고, 뼈를 파괴시키는 세포의 기능을 골흡수라고 합니다. 골형성에 비해 골흡수가 과도하거나 골형성 기능이 떨어진 경우에는 뼈의 양이 감소하여 골다공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약은 골형성을 촉진하거나 골흡수를 억제함으로써 뼈의 양이 감소되는 것을 막거나 뼈의 양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숭숭 뚫린 뼈 속 채우는 골다공증 예방법

운동은 고령자에게 건강한 근력과 뼈의 강도를 유지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운동은 근육, 관절 및 뼈의 퇴행성 변화를 지연시키고 방지합니다. 또, 뼈를 강하게 하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정형외과 백종민 교수는 "고령자에게 추천할만한 운동으로는 물에서 하는 수영, 아쿠아로빅 등이 있다"라며 "이러한 운동은 물의 부력에 의해 체중부하가 줄어 관절 및 허리 관절에 대한 무리가 감소하게 된다. 또 물을 헤치고, 휘젓고 나가는 동작이 근육 부하를 늘려 근육 발달에 효과적인 점도 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물에서 하는 운동이 여의치 않다면 가볍게 걷는 산책이 좋다고 합니다. 이때 약간의 땀이 배어나올 정도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칼슘이 충분한 균형 잡힌 식단의 적절한 영양섭취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폐경 후 여성 및 65세 이상 남성은 하루에 1,200~1,500mg의 칼륨과 400~800IU의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일 골다공증으로 진단된 경우 약물 및 주사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

 

 

 

 

 

그럼 여기까지 골다공증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골다공증 예방법과 뼈 건강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