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정보

면역력 키우는 생활습관

by 니~킥 2021. 12. 23.
반응형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사진 = FT스포츠

최근 코로나 변이가 출몰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비상이 걸린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젠 좀 일상으로 복귀하나 싶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다보니 조금은 지치고 힘이 듭니다. 이럴때일수록 가장 중요한 것이 면역력일 것입니다. 

 

면역은 생물이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대항하여 병원균을 죽이거나 무력화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면역력이라고 말합니다.

 

면역력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 면역(자연 면역 또는 자연 치유력)과 감염이나 예방 접종 등을 통해 얻는 후천 면역(획득 면역)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활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면역력 키우는 생활습관

 

1. 운동

운동은 심장과 근육을 단련하고, 몸매를 보기 좋게 만들뿐 아니라, 면역 체계 강화에도 기여한다고 합니다. 특히, 나이 먹은 사람에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새로운 감염을 발견했을 때, 경보를 울리는 T세포는 나이를 먹으면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영국 버밍엄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사이클을 타는 55~79세 중장년들은 젊은이들 못지 않게 T세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운동이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감염을 줄인다는 연구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2. 숙면

65세 이상인데 자는 시간이 6시간 미만이라면, 백혈구가 병원균의 침입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감기, 독감에도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3. 식단

소화간에는 면역 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무수한 미생물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지방은 적게, 섬유소는 풍부하게 섭취하면 장 내 유익한 균의 비중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데, 요구르트(요거트)에 들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는 항생제를 복용할 때 발생하는 감염성 설사를 예방하며, 궤양성 대장염 수술 후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금주

취하도록 마시고 나면 몸에는 숙취 이상의 것이 남는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보드카를 4~5잔 마신 사람은 암과 싸우는 적혈구 수치가 낮았다고 합니다. 

 

이 상태는 술 마시고 5시간이 지나서야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박테리아를 무찌르는 면역세포인 대식 세포의 힘도 약해진다고 합니다.

 

5. 금연

담배를 피우는 이들은 독감이나 폐렴, 염증성 질병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니코틴이 해로운 미생물을 죽이는 호중성 백혈구의 능력을 훼손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흡연자들의 비인강, 즉 코 뒤쪽에서 목의 상부로 이어지는 인두부에는 유익한 박테리아가 적고, 병원균은 많다고 합니다. 또한, 피부 감염과 구강 질환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의 수치가 높다고 합니다.

 

6. 햇볕 쬐기

햇볕을 쬘 때 만들어지는 비타민D는 면역 체계의 균형을 잡는다고 합니다. 염증성 장 질환이나 다발성 경화증, 류머티즘 관절염 등 자가 면역질환을 막는 세포의 생성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비타민D는 대식 세포가 해로운 균을 죽이는 것을 돕기 때문에 독감 등 감염성 질환에 대한 면역력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자료 = 코메디닷컴

 

 

 

그럼 여기까지 면역력 키우는 생활습관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