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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낮잠.. 독 VS 약

by 니~킥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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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입니다.

오늘은 낮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낮잠을 즐겨 자는 편인가요? 그렇다면 낮잠은 과연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낮잠이 주는 효능

일반적으로 식사 후에 낮잠을 자는 것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낮잠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낮잠의 예상치 못한 낮잠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낮잠은 업무 효율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

이탈리아와 그리스를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낮잠을 자는 것은 흔한 일이라고 합니다. 특히, 스페인은 낮잠을 자는 것이 특별한 문화라는 점을 고려해 오후 1~2시 사이에 낮잠을 오래 자는 '시에스타'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스페인어로 '낮잠'을 뜻하는 시에스타는 낮에 햇볕이 따가운 지중해 국가들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천돼 온 전통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국립수면재단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3분의 1이 규치적으로 낮잠을 잡니다. 실제로 낮잠은 업무 효율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① 집중력

낮잠은 장기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낮잠을 자는 동안 새로운 정보를 정리하는 해마가 정보를 장기 기억으로 이동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독일 자를란트 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약 45분 간의 낮잠은 기억력을 최대 5배 정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잠을 자는 동안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특정 뇌파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② 기분전환

낮잠은 기분전화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낮잠은 스트레스 해소와 이완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도한 낮잠은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지만 적당한 양의 낮잠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20분 정도 낮잠을 자면 기분을 조절하고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해 몸의 피로와 신경흥분이 쌓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낮잠은 뇌의 민감도를 재조정함으로써 감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③ 심장건강

낮잠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점심식사 후 잠깐 낮잠을 자면 식후 혈당이 급증하는 것을 줄여 심장병 위험을 줄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9년 중국에서 실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낮잠을 잔 사람들이 낮잠을 자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혈관 질환에 걸린 위험이 낮았다고 합니다. 또한, 아테네의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30분 낮잠을 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장발작에 걸릴 확률이 30% 낮았다고 합니다. 이는 낮잠 자는 동안 스트레스가 줄어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발작의 위험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낮잠으로 가장 좋은 시간과 자세

낮잠은 10분에서 20분 정도 자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짧은 시간 잠을 자면 깊은 잠에 빠지지 않고 잠에서 깬 뒤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바닥이나 소파에 눕지 말고 상체를 약간 세운 채로 앉아서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의자를 뒤로 130도 정도 젖힌 상태에서 허리를 펴고 두꺼운 수건이나 목베개로 목을 받쳐주면 척추에 무리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낮잠을 자는 동안 굳어 있던 목과 어깨 근육을 마사지해주면 근육이 이완되어 수면 중 나타날 수 있는 긴장성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료 = 헬스조선(https://health.chosun.com)

 

 

 

 

 

 

그럼 여기까지 점심 후 10분에서 20분 정도 자는 낮잠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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