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최근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름 제철 과일 체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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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체리온탑'(체리 효능 및 활용성)
체리를 유난히 사랑하는 영국에서는 '체리 온 탑(The cherry on top)' 이란 말이 있습니다. '위에 올린 체리'라는 뜻으로, 급상첨화처럼 '좋은 상황에 더 좋은 것을 얹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체리는 다양한 장점을 가진 과일입니다.
최근에는 껍질째 한입에 먹을 수 있는 과일이 1인 가구와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체리에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체리의 인기는 최근 호텔 뷔페나 마트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딸기나 망고가 봄철 호텔 뷔페를 잭임진다면 최근에는 여름 호텔 뷔페로 체리가 주인공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탐스러운 붉은 체리는 특별한 요리를 장식하는 제철 과일로 제격이기 대문입니다.
치열한 여름 호텔 뷔페 경쟁에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체리'를 꺼내들었습니다.미국북서부체리협회와 협업해 제철을 맞은 워싱턴 체리를 다채로운 메뉴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미국북서부체리는 워싱텅과 오리곤, 아이다호, 유타, 몬태나 등 5개 주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미국산 수입 체리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당 메뉴는 디지트는 물론, 양갈비와 비비큐 폭립이나 고르곤졸라 피자 등의 음식에서도 체리가 활용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체리를 주로 생과일로 먹고 있으나 체리는 각종 음식 재료나 소스로 만들어 사용해도 좋은 과일입니다.
대형마트에서도 체리 판매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체리의 매출 신장률이 여름철 대표과일인 수박이나 참외를 앞질렀습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6월 8~21일 과일 품목별 매출에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인 것은 체리(523%)였으며, 뒤를 이어 살구 382%, 천도복숭아 58%, 배 43%, 사과 40% 순이었다고 합니다.
요룸 과일 중에서도 한눈에 시선을 끄는 체리는 크기는 앙증맞아도 영양소만큼은 묵직합니다. 붉은 빛이 강렬한 체리에는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물질이 가득해 노화 지연이나 혈액 순환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섬유질, 비타민 C, 칼륨 등도 많습니다.
실제로 미국 농무부(USDA) 산하 농업연구청(ARS)이 2018년 국제학술지 '영양학회지'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며, 체리는 스트레스 해소아 염증 감소, 운동으로 인한 통증 및 근육 손상 감소에 도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혈액 중 유해물질인 중금속이나 니코틴 등을 흡착해 해독작용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혈당지수(GI지수·22)가 낮다는 것은 체리가 내세울 수 있는 장점 중 하나입니다. 혈당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도 단 맛을 즐길 수 있는 과일입니다.
100g당 60kcal로 열량도 낮아 간편한 다이어트 식단용 식재료로 제격입니다. 포만감이 높은 치아씨드에 체리를 넣어 만든 '체리 치아씨드 푸딩'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또 닭가슴살을 썰어서 체리, 호두와 함께 치아바타에 올리면 '체리 치아바타 샌드위치'가 완성됩니다.
체리는 껍질이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냉장 보관 시 눌리지 않도록 얕은 그릇에 한 줄로 보관합니다. 미리 씻어두지 말고 먹기 직전에 찬 물에 씻는 것도 체리를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최근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체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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