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폐암은 최근 국내 발생 2위 암으로 떠오른 무서운 병입니다. 일반적인 폐암의 증상으로는 '기침', '흉통'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 외에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이 있습니다. 그 증상이 눈과 손가락, 얼굴 등에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럼 바로 폐암 의심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폐암 의심 증상
1. 눈의 동공 크기 축소
바로 한쪽 눈의 동공 크기 축소입니다. 폐의 가장 위쪽에 생기는 암인 '판코스트(Pancoast)' 종양이 생겼을 때 척추 신경을 건드릴 수 있는데, 이는 얼굴에 있는 교감신경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호너증후군(Horner's syndrome)'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증후군의 3대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한쪽 눈 윗 눈꺼풀이 처진다.
② 한쪽 눈 동공이 다른 쪽에 비해 작아진다.
③ 한쪽 얼굴에만 땀이 나지 않는다.
호너증후군의 원인은 종양이 35~60%로 가장 흔하고, 원인 질환을 제거했을 때 증상이 사라집니다. 영국의 '생존 가능성이 낮은 암 태스크포스(Less Survivable Cancers Taskforce)'는 "호너증후군 진단이 늦어질수록 암의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재빨리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라"라고 말합니다.
2. 손가락 끝이 부어오릅니다.
손가락 끝이 부어어르는 곤봉지가 나타납니다. 폐암으로 곤봉지가 발생하는 이유는 체내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산소 전달을 위해 모세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모세혈관과 말단연조직이 과다증식하면서 곤봉지 현상이 나타납니다.
3. 얼굴과 눈이 붓는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유독 얼굴과 눈이 붓는 데다 부기가 비정상적으로 지속된다면 폐암을 의심하고 검사르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폐암이 퍼져 머리와 팔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대정맥 기능이 떨어지면 얼굴, 목 등을 포함한 가슴 위쪽과 팔이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자료 = 헬스조선
그럼 여기까지 폐암 의심 증상을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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