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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음식 쓰레기 줄이는 방법

by 니~킥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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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음식 쓰레기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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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쓰레기 줄이는 방법

"음식쓰레기는 전 세계 불안정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생물의 다양성 손실, 환경 문제까지 발생시킨다."

 

유엔(UN)이 2021년 '음식쓰레기 지수 보고서(FOOD WASTE INDEX REPORT 2021)를 내놓으면서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이 경고한 말입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 2000만 t(톤)의 음식이 낭비됐으며, 이는 생산된 식량의 약 17%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폐기된 식량의 61%는 가정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이어 식품 산업은 26%, 소매 업체는 13%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국내 문제도 심각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일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1만 5903톤으로 이는 전체 폐기물 발생량의 27.6%입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 중 약 70% 이상은 '일반 가정'과 '소형 음식점'에서 배출되고 있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멀쩔한 음식들이 쓰레기로 처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는 유통·조리과정에서 57%가 발생하고, 먹고 남긴 것이 30%, 보관과 폐기되는 식재료에서 9%, 그리고 먹지 않은 것이 4%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환경보호 단체들은 소비될 수 있는 음식물의 낭비를 막아 환경문제를 해결하려면 무엇보다 가정 내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가정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음식 비용도 절약하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식품 구매 목록 작성하기

우선 식품 구매 목록을 작성하는 것은 쓸데없는 음식물 낭비를 막는 시작입니다. 장을 보기 전 구입 목록을 살펴보면서 충동구매를 막고, 대용량을 구입할 때는 신중하게 고려합니다. 저장기간 내 소비하지 못할 경우 식품이 손상돼 오히려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냉장고 보관 위치

음식물 쓰레기를 막기 위해서는 냉장고 보관 위치도 중요합니다. 계란은 잘못 보관하기 쉬운 식품 중 하나입니다. 흔히 냉장고 문 쪽에 두게 되지만 이곳은 가장 온도가 높기 때문에 계란이나 유제품 등을 놓기에는 적절하지 못합니다. 냉장고 문 쪽은 양념 등을 보관하면 됩니다. 또 먹고 남은 음식이라면 냉장고 앞쪽으로 넣어둡니다. 쉽게 발견할 수 있어 이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냉장고 가득 채우지 않기

냉장고를 음식으로 가득 채우는 것도 공기 순환이 차단되면서 음식을 쉽게 상하게 만듭니다. 냉장보관이 필요없는 경우는 선반에 보관합니다.

 

✔ 냉장고 파먹기

새로운 식품을 구입하는 대신, 냉장고 문을 열어 기존 식재료로 요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일명 '냉장고 파먹기'로 불리는 방법입니다. 방치됐던 식재료로 새로운 음식을 만들 수 있어 음식 비용도 아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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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들어 가는 채소에 식초 활용하기

냉장고 안에 시들어 보이는 채소가 있다면 식초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식초를 넣은 물에 채소를 담궈두면 살짝 시들었던 채소가 다시 싱싱하게 살아납니다. 잔류 농약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 변하기 전 먹고 남은 음식 활용하기

갈색으로 변한 과일 역시 잼, 스무디, 스프레이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먹고 남은 닭고기나 치킨은 볶음밥으로, 오래된 빵은 바삭한 크루통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음식 쓰레기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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