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하루 한잔.. 수명 두달 반 단축!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술 하루 한잔만 마셔도 수명이 두 달 반이나 단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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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하루 한잔.. 수명 두달 반 단축!

흔히들 하루에 술 한잔 정도는 몸에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한잔의 술도 수명을 크게 단축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하루에 술을 한잔씩 마시면, 수명이 무려 두 달 반이나 단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7월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캐나다 약물남용연구소의 과학자 팀 스톡웰 박사는 "알코올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오락용 약물"이라며 "어떤 사람들은 적당량의 알코올이 건강에 좋다고 믿고 있다"라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어 "음주가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건 그저 자기 위안일 뿐"이라며 지난 5년여 간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지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스톡웰 박사는 알코올은 뇌와 신경계, 심장, 간, 췌장을 포함한 장기를 손상할 수 있으며 알코올 자체가 독소이기 때문에 세포 손상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스톡웰 박사에 따르면, 평생 일주일에 평균 2잔의 술을 마실 경우 수명이 3~6일 단축되며, 하루에 술 한잔씩 마시는 사람은 수명이 두 달 반이나 단축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또 매일 5잔의 술을 마시는 사람의 수명은 약 2년이나 단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예측이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톡웰 박사는 "술을 마실 수 있다는 것은 사실 아직 건강하다는 뜻"이라며 "지금 자신이 건강하다고 앞으로도 건강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적당량의 음주가 건강에 좋다는 설은 프랑스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이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나서 많은 양의 포도주를 마시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심장병 발병률이 비교적 낮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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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술 하루 한잔으로도 수명 두달 반 단축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