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우리나라 6대 과일 중 하나인 감, 특히 요즘 제철을 맞아 어딜 가든 탐스럽게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감에는 베타크립토잔틴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풍부히 함유되어 있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C가 사과보다 1.75배나 풍부해 임산부나 유아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농촌진흥청에서 기존 수입 단감보다 당도가 높고, 색이 잘 변하지 않는 차별화된 특징을 지닌 국산 단감 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 단감 5 품종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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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종류
1. 올플레쉬
씨가 없고 180g 정도로 크기가 작은 단감입니다. 재배법에 따라 150g 정도의 작은 크기로도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온에서 25일간 보관할 수 있을 정도로 저장성이 우수해 학교 급식이나 간편 소비에 알맞다고 합니다. 또, 수출용으로도 기대가 되는 품종이라고 합니다.
2. 연수
'연수'는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단감입니다. 껍질을 따로 깎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할 수 있습니다.
3. 단홍
'단홍'은 타원형 모양을 가졌습니다. 단감으로 먹어도 좋지만 홍시가 되면 당도가 오르고 더욱 탱글탱글 해진다고 합니다.
4. 원미
'원미'는 열매가 크고 껍질에 색이 잘 듭니다. 익는 시기가 10월 상순으로 빠르고 저장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추석용으로 선물하기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 처음 시장에 출하되어 대만으로 시범 수출을 추진 중에 있다고 합니다.
5. 분황
단감은 물론 홍시로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품종 '봉황'은 씹는 맛이 우수하고 250~300g로 중대과로 약간 큰 편에 속합니다. 당도가 높고 풍부한 과즙이 아주 달콤합니다.
열매가 익으며 연하게 되어도 과육이 쉽게 물러지지 않아 젤리처럼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면서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감과 홍시, 두 가지 맛을 모두 즐길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과실 표면에 열매 터짐, 꼭지 들림 등 생리 장애가 발생하지 않고 열매가지 당 꽃눈이 많지 않아서 재배하기 쉽다고 합니다. 열매가지 당, 착과 수는 3~4개 정도로 착과량이 적은 편이어서 노동력을 절감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른 시일 안에 '봉황' 품종을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재배법을 확산하겠다하기 때문에 앞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단감은 대부분 일본에서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입 품종을 대체하고 우수한 국산 단감 품종을 만들고자 농촌진흥청에서 1985년부터 현재까지 총 11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맛은 물론, 소비자 기호를 반영해 시장 경쟁력도 갖춘 우리 국산 단감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단감 종류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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