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기관지에 좋은 더덕과 도라지에 대해 알아보고 새콤달콤 차가운 별미 더덕해물냉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기관지에 좋은 더덕·도라지 그리고 더덕해물냉채 만들기
기관지에 좋은 우리나라 대표 뿌리나물 더덕과 도라지
우리나라 산에서 나는 대표적인 뿌리나물인 더덕과 도라지는 쌉싸름한 맛과 생김새까지 삼과 비슷합니다. 기침과 가래 등이 있을 때면 더덕이나 도라지를 주라고 했을 만큼 기관지에 좋은 식품인 것도 공통점입니다.
도라지
도라지 소비량이 겨울철에 증가하는 것은 도라지가 기관지 및 기침 등에 효과적인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니라나 사람들이 가장 애용하는 산나물 중 하나인 도라지는 풍부한 섬유질과 칼슘, 철,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특히, 사포닌 함량이 높아서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해소하며 해열작용도 해서 한약재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국내산과 중국산 도라지 구별법
국내산과 중국산 도라지 구별법을 알아보면 국내산 통도라지는 중국산과 비교해 흙이 많이 묻어 있으며 잔뿌리가 많고 원뿌리 또한 2~3개로 갈라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찢어서 파는 도라지라면 국내산은 흰색을, 중국산은 노란색을 띠며, 국내산은 향기가 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더덕
특유의 향기가 매력적인 더덕은 고려시대에도 나물로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오래 전부터 식용해온 식품입니다. 알칼리성으로 고기류와 같이 섭취할 경우 고기의 산성이 중화되어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사포닌이 풍부해서 혈관질환이나 암 예방에 도움을 주며, 가슴 통증을 동반하는 기침, 가래, 천식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제거, 자양강장 등에 좋고, 천연 인슐린이 이눌린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기도 하다고 합니다.
더덕해물냉채 만드는 방법
더덕은 껍질 까기가 쉽지 않아서 해 먹기가 어렵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구입한 더덕의 흙을 깨끗이 씻어낸 다음 칼집을 세로로 길게 내어서 돌려가며 겉껍질을 벗겨내면 되는데, 껍질째로 불에 살짝 구어 줄 경우 껍질이 잘 벗겨진다고 합니다. 더덕은 사포닌이 풍부해서 물에 오래 담가 둬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사포닌 성분이 물에 잘 녹기 때문입니다. 껍질 벗긴 더덕은 소금물에 잠깐만 담가 쓴맛을 없애고 사포닌은 지키도록 해야 합니다.
더덕해물냉채 만드는 재료 :
더덕 4뿌리, 오이 1/2개, 미나리 10대, 새우 중하 5마리, 자숙문어 2컵, 자숙 죽순 1/2토막, 배 1/3, 방울토마토 5개, 자색 무순 1줌, 냉채소스(다진 양파 3큰술, 식초 2큰술, 간장 3큰술, 고추장 3큰술, 유자청 3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참기름 1.5큰술), 양념(소금 1.5작은술)
1. 더덕은 길게 칼집을 내어 결대로 껍질을 벗긴 뒤 길게 2~3등분하여 밀대로 두들긴 뒤 결대로 찢습니다.
2. 오이는 길게 반 갈라 속씨를 긁어 제거하고 반달 모양으로 썰어 소금 0/5작은술에 절여 물기를 짜줍니다.
3. 미나리는 끓는 물에 소금 1작은술과 함께 넣고 10초간 데쳤다가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줍니다.
4. 미나리 데친 무레 새우도 데친 뒤 껍질을 제거하고 반으로 저미고, 자숙문어도 어슷 썰어줍니다.
5. 미나리는 6cm 길이로 썰고, 죽순, 배, 방울토마토도 먹기 좋게 납작 썰어줍니다.
6. 냉채소스를 만들어줍니다.
7. 그릇에 준비한 재료를 돌려 담고 소스를 곁들여 마무리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기관지에 좋은 더덕과 도라지에 대해 알아보고 새콤달콤 맛있는 더덕해물냉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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