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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근막동통증후군(근육통·담) 원인과 예방법

by 니~킥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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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사진 = 게티이미지

장시간 몸을 움츠리고 다니다 보면 근육이 경직되면서 무리가 가게 되며 어깨가 뻐근해지곤 합니다. 이렇게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다 보면 생기는 질환이 바로 근막동통증후군인데 오늘은 근막동통증후군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근막동통증후군(근육통·담) 원인과 증상

근막동통증후군이란?

근막동통증후군이란 근육통 또는 담이라고 불리는 질한으로 주로 어깨, 목 부근, 허리 등 근육이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잘못된 자세를 지속할 경우 발생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어깨통증이 쉽사리 나아지지 않고 지속되면 인대가 손상된 게 아닐까 적정이 되지만 병원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근막동통증후군에 해당 된다고 합니다.

 

근막동통증후군은 어깨의 힘줄과 인대의 손상으로 발생하지는 않지만 통증 부담은 쾌 높은 편이고, 심할 경우 오십견과 마찬가지로 어깨 움직임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두팔로정형외괴(마곡) 하승주 원장팀 연구에 따르면 국내 근통환자는 약 240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인구통계학적 유병률과 학계 분류법을 적용하면 연간 약 6~70만명이 어깨근막동통증후군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근막동통증후근(담) 원인

우리몸을 구성하는 근육은 약 350여 쌍으로 전체 중량의 40%를 차지합니다. 근육은 갑작스러운 충격, 무리한 활동 등에 가장 먼저 노출됩니다. 근육에서 통증 유발점이 있어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일정 부위까지 통증이 전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근육에 갑작스런 스트레스가 가해지거나 과도하게 근육이 긴장하게 되면 근육 조직이 손상되고 근육 세포의 칼슘 농도가 조절이 안돼 통증이 발생합니다.

 

일상생활 속 바르지 못한 자세를 지속하거나 사고 등 외상, 운동부족, 척추 이상 등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으며 특히 한 자세로 오래 서 있거나 집안일을 무리하게 오래 한 경우도 원인이 됩니다.

 

또, 사무직 및 서비스 종사자에서 많다고 알려진 근막동통증후군은 잘못된 자세나 움직임 등 근육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근육이나 근막속에 통증을 유발하는 아주 작은 통증 유발점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 통증 유발점은 국소적 손상과 자극 혹은 염증이 발생한 조직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근막동통증후군(담) 예방법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신정빈 교수에 따르면 '근막동통증후군 예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다. 단지 실행을 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50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켜는 것이 근골격계 피로 예방에 가장 효과인 방법이다. 그리고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시절에 배웟던 국민체조도 훌륭한 예방방법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거북등증후군은 컴퓨터나 운전 등으로 한 곳에 집중하다 보면 등이 자연스럽게 굽고 머리가 앞으로 나와 목, 어깨 근육에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목, 허리 등ㅇ을 반듯하게 펴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1시간 또는 2시간에 한 번씩이라도 목의 긴장을 풀어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물실에서 목과 어깨 사이에 전화기를 끼고 통하를 하는 습관, 조이는 속옷입기, 근육을 압박하는 무거운 배낭 짊어지기 역시 피하면 좋은 습관들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수명을 줄인다는 넥타이 역시 될 수 있으면 매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손목이 아픈 경우 손목 돌리기나 털기, 깍지 끼고 앞으로 뻗기 등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이 느껴지면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그고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눈의 조절 근육을 이완하기 위해서 먼저 모니터에서 시선을 돌려 가능한 한 먼 곳에 있는 물체를 주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신정빈 교수는 "하루 일과 중에서 컴퓨터를 사용할 일과 사용하지 않는 일을 효과적으로 분배하는 것이 좋고 작업 도중 눈을 쉬게 하는 것이 건가을 해치지 않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근막동통증후군 치료

두팔로정형외괴(마곡) 하승주 원장에 따르면 근막동통증후군 증상은 근육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어깨의 해부학적 구조의 높은 이해아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기관이나 의료진에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치료법으로는 국소 마사지나 체외충격파 등 단순 물리치료라고 합니다. 다만, 미세한 통증유발점에 위치와 상태에 맞게 선별치료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주 재발하고 근육 섬유화가 나타나는 등 만성화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하 원장은 24Mhz의 고해상도 초음파와 미세신경까지 확인하는 전용 프로브(probe)와 3분 내 병변 부위를 3D 이미지 스캔 가능한 포터블 패스트(portable fast) CT를 활용한 표적 통증유발점 치료시스템을 대안으로 제시했다고 합니다.

 

시간과 비용 부담이 적고 증상 호전 속도도 빨라 치료 후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치료 과정은 우선 고해상도 초음파와 CT 이미지 스캔을 통해 정확한 통증유발점의 위치 그리고 상태를 파악해 1~3 등급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이후 등급에 맞는 약물용량을 정한 뒤 미세침으로 치료 표적점에 약물을 주입한다고 합니다. 통증유발점의 섬유화 차단과 순환 개선, 통증유발 물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 원장은 "모든 치료과정은 초음파를 통해 실시간 추적관찰하는 만큼 기존 주사와 달리 인접조직의 침범이나 주사액이 잘못 투여될 우려가 없어 안전하다"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 메디칼트리뷴

 

 

 

그럼 여기까지 근막동통증후군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근막동통증후군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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